국내사업
관내 초. 중. 고 장학금 전달
2016년 마리안느가 소록도에 방문했을 때 일입니다.
소록도분교 학생 전원(11명)이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을 방문해 마리안느를 만났습니다.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고 마리안느가 나눠주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말로만 듣던 유명인을 만난 셈이니 아이들은 매우 신이났습니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주에 본교인 녹동초등학교에 수업을 가는데 친구들에게 마리안느를 만난 이야기를
즐거운 표정으로 자랑했고 다들 부러워했다고합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아이들에게 꿈이 되고 희망이 되고 있었습니다.
관내 학생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사랑을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예전 한센인들이 소록도를 떠나 정착할 때도 아낌없이 지원해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였던 두 분이셨습니다. 앞으로 관내 학생을 비롯한 타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지원 예정입니다.
-
녹동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
녹동중학교 장학금 전달
-
녹동고등학교 장학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