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연수원 부대시설

부대시설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공원

공원이 세워지게 된 것은 소록도 한센인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젊었을 때 종종 소록도에 뼈를 묻겠다고 말을 하곤 했습니다. “한센인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다” 한센인이 소록도를 들어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이곳에 소록도를 그리워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마음을 담아 기념공원을 마련했고, 기념탑은 오스트리아에 흔한 성당 탑 모양을 본떠서 두분의 출신이 오스트리아임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