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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30] 마리안느·마가렛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장학금 수여 (녹동고등학교) 2026-05-02

 

4월 30일 목요일 2025 마리안느·마가렛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녹동고등학교 3학년 박슬지 학생과 2학년 주재희 학생 그리고 지도 선생님께서 나눔연수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법인에서는 김연준 신부님과 강인혜 상임이사님, 강인정 연수원장님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두 학생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학생들이 만든 도안으로 제작한 볼펜을 연수원에 전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녹동고등학교에서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멋진 재능으로 나눔의 가치를 더해준 녹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수상 작품

박슬지 학생 작품

 

작품 설명 : 

마가렛 피사렉은 지난 2023년에 선종하셔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날개 없는 천사에서 순결한 마음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순백의 날개를 그려 천사가 되신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소록도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두번째 집이였기에 소록도의 사슴이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사슴의 등에 태워 안정감을 나타내었습니다.

편지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소록도를 떠날때 두고 간 것이고, 그 편지는 남들을 위해 배려하는 행동과 진심이 담긴 마음을 나타냅니다.

 

주재희 학생 작품

 

작품 설명 : 

 

작품에서 가장 특이한 요소인 손은 고립된 섬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과 연대로 함께 희생하며 떠받쳐 온 모든 이들을 상징하며, 

공동체의 봉사와 나눔을 보여준다. 게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 소록도의 모습이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섬을 지탱해주는 손으로 표현했다. 만약 손이 없었다면 섬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지 못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인물

섬(소록도) 위에서 도란도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나누고 있는 두 인물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다. 

희생과 봉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두분의 모습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나눔 속에서 완성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타내며 소록도와의 연계를 보여준다.

 

토끼풀

그림에서 보이는 모두의 손에 끼워진 반지는 토끼풀이며, 이는 스스로를 드러내기보다 낮은 자리에서 서로 얽혀 자라며, 

땅을 살리고 주변을 풍요롭게 하는 식물로써 희생과 봉사,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로 그렸다. 

모두에 손에 끼워져 있다는 것은 모두가 서로 이어져 연결되어 있으며, 공동체의 정신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섬 모양을 아기(작은) 사슴의 형태로 형상화하여 소록도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지형을 모방해냈다. 

이는 소록도와의 연계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토끼풀로 사슴의 뿔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