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와 마가렛

9월 27일-28일 1박2일 일정으로 나눔연수원은 목포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85명 학생들의 전문간호인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전문 간호인 양성을 위한 간호학과를 운영하며, 2025년 6월부터 2030년 6월까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한 우수 교육기관입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올 해로 3년째 우리 연수원과 함께 교육을 진행중이며, 김연준 신부님의 <그래도 사람에게서 희망찾기>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 마가렛 시청과 강인정 나눔연수원장님의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강의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튿날은 <소록스타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소록도를 탐방하며, 소록도의 역사를 배우고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금도로 이동해, 금산면 거금도와 도양읍

소록도를 잇는 총 연장 2,028m 거금대교를 시원한 바닷 바람을 쐬며 트레킹을 하고 이번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강의 중간 중간에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기념관 3층 카페 마들렌를 이용하는 시간을 매우 좋아했으며,  카페 마들렌을 대표하는 유자크림티가 특히 인기가 

많아 젊은 학생들이 자체 홍보에 나서는 등 재방문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